포항시 7기 민원모니터 전남도청 선진지견학을 지난 9월말 다녀왔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민원모니터 회원님들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포항시 새마을 봉사과와 정인용주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남도청은 전남 무안군에 위치하며 포항시청이 진취적이고 도시적인 이미지라고 하면 전남도청은 향토적이고 토속적이며 옛 것을 지키고자 하는 이미지가 돋보였습니다.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민원실 앞의 민원인들과의 소통의 문인 신문고와 민원실의 토속적인 전통문살 가구와 민원실벽의 한자벽이며 주무관님의 개량한복 유니폼 그리고 민원인들이 쉬어가는 민원정이라는 정자등 이 모든 것이 전남도청에서는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발굴ㆍ개선하여 우수한 경관을 가꾸어 나가고자 전남의 공직자들로 구성된 『 좋은경관만들기 』 추진단 운영 및 공직자 경관견문보고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도민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소통을 통하여 전남다운 좋은 경관을 만들어 나가는 소통을 통해 창의 도정을 이루고자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남도청의 아름다운 모습에는 전남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좋은 경관만들기에 노력해서 얻은 결실인 것 같습니다.  
우리 포항시청의 도시적이고 진취적인 면과 너무 다른 각 각의 아름다운 문화를 차별화하였는데 서로 조화를 이뤄 더 좋은 경관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