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폐철도 공원화 사업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담당자님 감사합니다. 
공원이 완공되기를 고대하면서 거의 매일을 공사현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최근 음악분수 주변에 새롭게 설치한 탑이 눈에 잘 뛰지를 않습니다. 
 
☞ 이유 :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탑주변이 거의가 흰색이나 회색입니다. 시멘트 포장이 된 도로나 주변 건물이 모두가 얕은 회색으로 탑의 색깔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흰색으로 도색한 탑이 눈에 확 들어오지가 않습니다.  
 
☞ 대안 : 예쁘게 만들기 위하여 엄청난 노력을 하시는데 기왕이면 한눈에 확 들어오는 빨강색등의 원색으로 도색을 하면 안 될까요? 이 탑을 구경한 주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건물도 빨강이나 노랑등의 원색으로 도색을 많이 합니다. 일제시대의 잔재라고도 하는 예전에 천편일률적으로 회색과 흰색으로 도색하는 것에서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보이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아직 최종적으로 도색이 되지 않았다면 기우인지 모르겠지만, 행여나 이 상태로 완공이 되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에서 공원을 사랑하는 사람이 한 말씀 제안을 드렸습니다.  
 
PS : 홈페이지 개편이후 사진첨부란이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를 않습니다. 현장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더 빠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