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동해체육공원 관리 어르신께 감사한 일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지난 월요일 저희 와이프랑 아이가 공원에 올라갔다가 아이가 발목을 약간 접질렀어요. 내려갈 길이 막막했는데 관리 어르신께서 차를 태워주셔서 아파트까지 잘 내려왔다고 합니다. 
약전 병원까지는 택시 불러서 가려했다는데 감사하게도 아저씨가 먼저 물어봐주시더니 약전 병원까지 태워주셨다구요. 
저도 공원 갈 때마다 일하고 계시는거 보고 목례 하는 어르신인데 저희 가족에게 이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르신 열심히 업무 하시는거 정말 보기 좋고 앞으로도 저희 가족들이 공원 갈 때 인사 나눌 수 있는 분이 계시다는게 마음이 놓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