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너는 공무원들의 대민봉사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간입니다. 기쁨방은 공무원들의 각종 미담사례, 봉사체험활동, 창의적인 업무수행 등을 게재하는 공간이며, 나눔방은 시민여러분이 칭찬하고 싶은 포항시민이나 숨은 선행인을 게재하여 화합, 칭찬, 격려의 창을 열어가는 공간입니다. 매력있는 도시, 함께하는 포항은 더욱 아름다워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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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 문화관광답사를 행복하게 해주신 포항문화관광해설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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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파도 마시며 詩를 적어 띄우는 영일만 그리고 보물을 안고 사는 시원한 절집 보경사! 란 주제로 충주전통문화회원(43명)들이 지난 8월 6일 포항의 문화유적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하는 제 208차 문화유적답사를 알뜰하게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다. 
이날 태풍이 올라오는 중이라 바람도 불고 비도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우리 일행이 행복한 이유가 있었다.  
작년 포항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해설사전국대회에서 경북문화관광해설사회장(이은숙)과 포항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열정과 친절한 안내에 반하여 올해 포항을 208차 답사지로 우리회원들에게 추천하였다. 그 내심의 배경은 듣든 한 이은숙선생님이었다.  
답사 날 이른 아침부터 보경사 입구에서 두 손에 가득 포항시 홍보기념품을 들고 오늘 동행하여 해설을 해 줄 포항문화관광해설사 천인자선생님과 함께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인원에 맞게 하나하나 봉투에 담은 정성스런 마음에 우리 일행은 답사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특히 보경사 서운암 부도밭은 일반인의 출입이 어려운데 이은숙선생님의 열정으로 볼 수 있게 되어서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우리들 일행에게는 큰 선물이었다.  
그리고 포항사랑과 해박한 지식으로 첫 답사지인 보경사 경내와 힘든 내연산 폭포 트레킹과 구룡포와 영일만 일원을 끝까지 함께하여 주신 천인자포항문화관광해설사님께 내심 고맙고 미안하였다. 특히 추천하여주신 우중에 포항둘레길(선바위길)답사는 바다가 없는 충주사람들에게는 환상적이고 행복하였다. 
답사하기 힘든 날씨에도 두 분 선생님의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 덕분에 뜻 깊고 아름다운 포항여행을 하였다. 다시 한 번 회원을 대신하여 깊이 감사드린다.  
다른 계절에 넉넉한 시간을 갖고 포항을 다시 찾을 것을 약속드린다. 
충주전통문화회장 김인동 (2019.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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