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 정효정 선생님~  
수고하신 노고에 정말 감사드리고 , 지원해 주신 박순덕 계장님 감사합니다. 
지난 일주일은 그저 허울로만 여겼던 전문기관의 필요성과 담당자의 정확한 판단력 및 체계적인 업무처리능력에 정말 고맙고 감사드리고 싶은 나날들이었습니다 
조금 이상하다고 예측되는 이웃이 있었으며, 대부분의 공동주택의 주민들이 그러하듯이 
관리소에 요구와 하소연만 하는 나날들을 이어가던 중.. . ..35도를 넘나드는 어느날~ 
횡설수설 하며 집에도 안들어가고 몇날몇일을 굶으며 밖을 헤메고 다니는 긴급한 상황까지 오고야 말았습니다. 
북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정효정 선생님의 방문으로 * * * 으로 의심되는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게 되었으며, 
가족들도 선뜻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도~ 끈질긴 설득으로~ 결국 멀리계신 보호자의 동행으로 보호기관으로 인계되었고~ 인근 이웃주민들은 안심하고 지낼수있게 되었습니다. 
덥고 긴급한 상황에서도 정효정 선생님 및 팀원들은 경찰관과 소방관의 도움요청 및 만약의 사태까지 세심하게 대비해가며,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끝까지 정성과 마음을 다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보호기관까지 직접동행하면서도 뒷처리 청소및 소독까지 챙기셨고,  
물한잔 못 드리고, 감사하다고 인사도 못드린채 보낸것이 내내 마음에 걸리고 진한 여운으로 남습니다 
내내 흘리던 땀방울과 미소만 떠오르는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 정효정 선생님과 지원해주신 박순덕 계장님~ 너무 감사드리고~ 노고에 감동이 느껴지는 날입니다 
늦었지만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드립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25통 강옥숙 통장님~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