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풍과 코로나로 인해 포항시청 직원님들 정말 수고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사일로 해서 며칠전 포항시청을 방문하였습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민원은 로비에서 대기를 하고, 담당 주무관분께서는  
본인이 근무하시는 층에서 로비까지 다녀가시는 수고를 하셔야 했습니다. 
 
11시 40분이 넘어 점심시간이 다되어 감에도 불구하고, 김한민 주무관님 께서는 
민원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밝은 얼굴로 내려오셔 응대를 해주셨습니다. 
다른 친절한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친한 이웃과 같은 편안함에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그후 문의사항이 마무리 되지 않아, 전화도 몇번 드렸었는데.. 
역시! 자세한 사례 및 설명과 함께 편안함+친절함으로 끝까지 응대 해 주셨습니다. 
 
부산에서 갔던 출장임에도 피로하지 않고 기분좋게 다녀왔으며, 
전화상 민원에 대해서도 오히려 제가 송구할 정도로 친근하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김한민 주무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김한민 주무관님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아름다운 친절을 널리 널리 
전파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