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을 두드린지 2달되어 가네요 . 
선생님 많이 바뿌실덴테 도움 주실려고 노력해 주셔서 더욱 감사해 말로 표현할려니 부끄럽기도 하고 꼭 표현해야 할거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여러가지 상황들속에 처음으로 만나 알게 되고 집안 사정을 이야기 하기 어려웠지만 자연스럽게 공감해 주셔서 이야기를 할수 있게 해주셨어요 . 
인터넷을 보면 복지관 선생님들 어렵다 .. 힘들다. 말한마디에 상처 받는다 . 라고 하는글을 많이 봐서 두려운 마음으로 저는 첨 접수 할때 부터 겁이 났다고 할까요? 그런데 저는 아니 였어요  
따뜻한 마음으로 공감해주신 고은정 선생님 만나서 저번에 전화 상담 저랑 하셨죠? 하시면서 기억하시더라구요 ...여기에 한번더 놀랬답니다. 
처음으로 문을 두드리고 그 문을 마음을 알아주고 따뜻하게 열수 있게 해주셨어요 . 
상황이 좋아지고 환경이 좋아지는날이 올거라 믿어요 사회생활 다시 시작하면 뒤돌아 볼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지 생각합니다. 
고은정 선생님 첨으로 문을 두드리고 궁금한 상황이 많아 전화문의 , 결과문의 많이 했지만 한번도 짜증낸목소리 없이  
늘 친절하게 응답해주시고 , 상황공감해주시고 도움주실려고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짧은글로 저의 마음을 다 보여주기 어렵지만 그래도 표현을 하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하루 하루 살아감에 감사할수 있어 더욱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