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포항시 죽장면 윤 필섭 주사님의 따뜻하고 친절함에 감동하여 이 글을 올립니다. 
금년도 포항시에서 추진중인 폐가 철거 신청 관련하여 하사리 주민께서 폐가 철거 신청서를 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있서니 면사무소에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라고하여 윤 필섭 주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폐가는 몇년전 화재로 인하여 본체는 완전 소실되었고 아랫체만 남아있고 저는 부산에 거주하고있다고 하니 먼길 오실 필요없다고 하면서 신청서를 FAX로 보낼테니 내일까지 현장 사진첨부하여 보내 달라고 하면서 추후 진행 일정도 자세히 설명해 주면서 우리 면에서 올리는 사업 신청이 좋은 결과가 있길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하여 요즘 젊은 공무원은 뭐가 달라도 다른가보다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니였습니다. 농어촌주택 개량사업도 있으니 자세히 보고 필요하다면 신청서를 메일로 보내주겠다고하여 메일로 받았습니다. 이런일이 아니여도 본인의 업무가 많을 것인데 전화까지 직접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는 공무원이 윤 필섭 주사님 말고 또 어디 있게습니까!  
이런 공무원을 채용한 포항시의 미래가 밝아 보여 이글을 올림니다 
윤 필섭 주사님!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