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와 설치를 통해 전방위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오종은 작가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구룡포 과메기문화관 1층 전시관에서 초대개인전을 개최합니다. 10여 년간 여러 곳을 여행하고 체류하며 수많은 레지던시를 지낸 작가는 그동안 자신이 주제로 삼았던 인간의 내면, 무의식, 꿈을 통한 인간과 사회의 부조리, 현실과 무의식의 간극등을 끊임없이 작업실을 이동하며 생기는 다양한 환경 속에서의 경험을 통한 본인 주변의 사회적 관계나 꿈, 내면의 관계들을 표현해왔습니다. 지난 해부터 포항에서 작업하며 다양한 포항에서의 생활과 환경에 영향을 받은 다양한 작업을 제작해왔고, 작가가 10여 년간 고민해온 작품의 주제인 꿈과 인간, 무의식에 대한 작품들을 다양한 설치와 회화를 통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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