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23-11-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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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1월 20일 뉴스in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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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항시가 글로벌 배터리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산학연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한 산업 동향을 공유했습니다.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3 소식인데요.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해 꾸준히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포항시, 이곳에서 구축한 네트워크가 빛을 발하도록 컨퍼런스 내실 다지기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포항시는 14일, 배터리 기술 초격차 선도도시 포항을 주제로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3’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컨퍼런스 시작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지정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후속 사업 발굴과 산학연 협력을 위한 추진단 출범식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컨퍼런스 기조강연을 맡은 정왕모 LG에너지솔루션 상무는 배터리 사업 전략과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또 노르웨이 배터리협회장 등이 노르웨이의 배터리 산업을 소개하고 유럽 시장을 통해 본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비전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이후 배터리 산업과 관련한 여러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패널토론에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개요, 육성방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후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습니다. 시는 지속적으로 배터리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만들어온 만큼, 컨퍼런스로 구축한 탄탄한 네트워크가 비즈니스로 이어지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할 예정입니다. 2. 명품 장례문화공원,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총 7개 마을이 추모공원 유치 의사를 밝힌 가운데, 지난 17일 이와 관련한 상생협약식이 있었는데요.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고, 이에 포항시는 추모공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17일, 포항시, 포항시의회는 추모공원 유치를 신청한 7개 마을과 상생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포항시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추모공원 부지 공모를 진행한바 있으며, 구룡포읍과 연일읍, 동해면 등 총 7곳이 응모했습니다. 이날 상생협약식으로 추모공원 유치 신청 마을은 추진위원회에서 정한 방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 과정에 협력하며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추모공원 유치에 관한 모든 활동은 제도 범위 내에서 행하고, 지역 간 화합을 저해하는 행위는 자제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2028년 말 추모공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모공원 전체부지 내 80%에 대한 공원화, 문화 사업 등을 통해 명품 장례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3. 포항시의회 제310회 임시회가 폐회했습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포항시의회는 17일, 제3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2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은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시가 지역 민간 아파트 분양가 하향조정 적극 권고를 통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를 요청했고, 김하영 의원은 공직기강 확립과 제도 정비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이어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포항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나잠어업(해녀) 보호 및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2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2024년 포항테크노파크 출연(안) 등 2건은 수정가결 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포항시립박물관 드디어 건립된다! 포항시립박물관 건립이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포항시립박물관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내에 건립되며, 시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포스텍, ‘글로컬 대학’ 최종 선정 쾌거 ‘2023년 글로컬 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 포스텍을 비롯해 1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포스텍이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시는 지역기업·유관기관·경북도와 가칭 ‘글로컬 대학 지역혁신협의회’를 구성해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포항의 맛, 국회서 과메기 등 홍보 행사 포항 구룡포 과메기와 영일만 검은 돌장어 홍보 행사가 13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구룡포 과메기의 본격 출하를 앞두고 ‘포항의 맛’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와 돌장어로 만든 여러 음식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제5회 포항시 안전의 날 기념행사 포항시는 13일, ‘제5회 포항시 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서 시는 안전단체의 활동 영상을 제작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올해의 안전 영웅’을 선정하고, 표창패와 안전 영웅 표장을 수여했습니다. 또 안전단체 회원 등이 ‘안전 포항 대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습니다.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 14일, 포항시는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개관에 대비한 ‘국제회의 유치 및 전시회 개발 전략’과 컨벤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센터 임대시설 MD 컨설팅 용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23 포항지진 국제포럼 포항시는 15일, 포항촉발지진 발생 6주년을 맞아 ‘2023 포항지진 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은 포항지진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동해의 지질학적 잠재력’을 주제로 동해와 지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작목육성 심포지엄 15일, 포항시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전략작목육성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심포지엄에서 시는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한 전략작목 생태구축을 주제로 해법을 알아보고, 농업 활성화 및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산불 예방 시민 안전 결의대회 포항시는 16일, ‘산불 예방 시민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감시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며 산불 대응 비상 체제로의 본격 돌입을 알렸습니다. -2023 포항문화포럼 2023 포항문화포럼이 16일과 17일 이틀간 열렸습니다. 16일에는 '포항의 읍성, 그리고 또 다른 의미‘를 주제로 학술포럼이 열렸고, 다음 날에는 읍성 일대 현장답사가 진행됐습니다. -제4회 철강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 16일, ‘탄소중립! 인간과 철의 상생!’을 주제로 철강 산업도시 상생 환경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날 포럼은 국내 대표 철강 산업도시인 당진, 광양과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상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문화·관광 교류 위한 해운대구 초청 팸투어 포항시는 17일, 해운대구 관광 및 축제 관련 관계자들을 초청해 문화관광 교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포항시와 해운대구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 후 첫 교류 행사로, 포항의 관광 정책을 공유하며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했습니다. -오도리 주상절리 자연유산 신규지정 기념식 포항 흥해읍 오도리 주상절리 자연유산 신규지정 기념식이 17일,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서 전달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오도리 주상절리의 가치와 자연유산 지정사유, 보존·활용방안을 공유하며 천연기념물 지정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제24회 구룡포 과메기 축제 포항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구룡포 아라광장에서 ‘제24회 구룡포 과메기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축제 방문객들은 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고 구매했으며, 흥겨운 공연 등이 축제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포항시의회, 포항촉발지진백서 발간 포항시의회가 ‘2017.11.15.포항촉발지진백서’를 발간하고, 15일, 발간식을 가졌습니다. 시의회는 촉발지진의 원인과 함께 의회 차원의 지진대응, 피해 극복과정 등을 기록해 백서를 향후 재난 선제대응의 지침으로 삼을 방침입니다. 클로징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는 때인데요. 산불 예방 행동요령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먼저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 지역에는 출입하지 않아야 하고요. 산행 시 화기물 소지 금지, 금연도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허용된 곳 이외에서 취사 및 야영도 금지되고요. 불법 소각행위도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아울러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에도 주의하셔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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