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동해면(면장 정기석)에서는 3.21(금) 10시 도구해수욕장에서 민?관?군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가와 하천 등 환경취약지 5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자연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해병대 상장대대, 군수지원단, 해군제6전단 부대원 150명과 포항공항 관계자, 동해면 새마을협의회, EM생활실천협의회, 개발자문위원회 등 8개 자생조직체 회원, 어르신일자리, 동해면직원 등 모두 300명이 참여하여 민?관?군 합동으로 도구해수욕장과 발산리 해안가, 지바우천, 도구천 일대 환경취약지역에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청소차량 4대분량 약 20t을 일제 수거하였다.
또한, 동해면 28개 각 마을별로 3월말까지 환경취약지역에 리장을 중심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였으며, EM환경실천협의회와 행사참여자들이 하천2개소에 EM 30통(20ℓ)을 살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동해면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였다.
정기석 동해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동해면을 만들기 위하여 관내 자생단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불법으로 환경을 오염하지 않토록 지도와 단속을 병행해 갈 것이라고 말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군인과 단체회원,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