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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오천읍 진전리(陳田里)
첨부이미지 (썸네일 - 첨부파일 뿌리기) 오천읍의 최남단에 위치하는 마을로 남쪽으로는 경주군 양북면, 서쪽으로는 경주시와의 경계를 이루면서 북쪽으로는 흘러 영일만으로 빠지는 냉천의 발원지가 되는 만리봉(428m), 못재(538m),갈미봉(331m)등 여러 준봉들에 둘러싸인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산간오지 마을이다.  
 
양지마을과 음지마을 2개의 자연부락이있으며, 1988년에 마을 북쪽 갈평리(葛坪里)와의 경계지점에 오천읍 상수도수원지용 저수지가 건설됨으로서 주변의 자연환경이 크게 바뀌었다.  
 
연일군 고현면지역으로서 진전산(만리봉)이 있다하여, 또는 옛날부터 이 지역에 묵밭이 많으므로 한자로 표기하여 진전이라 하였다.마을 입구에 1951년 문충초등학교 진전분교로 설립되었다가 1970년 진전국민학교로 독립하였으나,학생수의 감소 때문에 1986년에 결국 폐교되었다. 
 
현재의 오천읍 상수도 수원지가 건설되기 전에수몰지역에 노루목이라는 5호 밖에 안되는작은 마을이 있었으나 저수지 건설관계로 모두 이주해버렸다.  
 
양지마을[陽地村〕음지마을 서쪽에 있는 마을로서 해가 돋을 때 햇빛이 비치는 양지에 위치하고 서북쪽 산으로 막혀겨울에도 항상 따뜻하다 하여 불려진 이름이다.  
 
북쪽 피박골에는 1948년에 설립된 보광사라는 절이있다.음지마을〔陰地村〕500여년전 함씨성을 가진이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았으나 곧 떠나고 임진왜란때 박씨성을 가진이가 다시 개척하였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마을 동쪽에 있는 수리등이 아침 해를 가려 음지가 된다고 하여 음지마을 또는 음지촌이라 불려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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