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이미지 (썸네일 - 첨부파일 뿌리기) 선녀봉 남쪽에 위치하며, 마을은 들을 따라가며 동에서 서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자연부락인과다리,큰동네, 새각단이 차례로 있으며, 들은 수리시설이 잘 되어 벼농사짓기에 좋다. 
 
마을 뒷산이공(公)자형국이라고 해서 공수라고 하기도 하고 ,조선시대 공수전 (公須田)이 있었다고 하며 공수곡이라 불렀다.과다리·광어다리옛날 이 마을 앞에는 강이 있었고, 다리가 있었는데 홍수가 나면 광어가 다리 밑까지 올라왔다고 하여 광어다리라 하였는데 마을 이름도 따라서 광어다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현재 이 광어다리 수령300여 년의팽나무와 소나무거목이 7,8그루 남아 있다.  
 
우방골에는 공수못이 있고 공수리 동쪽에는 해평이라는 들이있는데 ,옛날엔 이곳까지 바다였다고 한다.  
 
공수리 뒤에 있는 선녀봉은 생김새가매우 수려해서 선녀들이 놀았다고 전해지며 선녀봉반형의 명당이 있다고 한다.  
 
수월재 김현용(金見龍)장군의 묘소가 이 마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