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신문을 봤는데, 추석 전 이명박 대통령께서 재래시장을 다녀오시고 나서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주차량이 많지 않은 평일 점심시간이나 주말에 재래시장 주변에 주차를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보라고 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저희 죽도시장도 대형마트 등의 등장으로 예전에 비해 손님들 규모가 줄어든 것 같아 조금 걱정이됩니다.위 기사에서 나온 것처럼 우리 죽도시장 주변에도 특정구간을 지정하여 30분내 혹은 1시간 내 무료주차를 허용하거나혹은 마트처럼 구매금액에 따라 주차 허용시간을 달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아니면, 죽도시장 주변에 있는 영흥초등학교 운동장을 주말에만 개방하여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은 어떨지 생각해보았습니다.물론 죽도시장 내 짐차를 자주 이용하는 상인들이나, 주변에서 주차장을 이용하는 분들의 반대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하지만 죽도시장 전체의 활성화를 위해 손님들이 오가기 쉬운 방안을 모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