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황당합니다

오늘 지진 피해 신고한거 조사 한다고 두분이 오셨네요

제가 지난번에도 화장신이 금이간정도가 아니가 타일이 깨져서 물이 숭숭 들어갈 정도였는데 친정엄마가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시는 바람에 신고도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두번째 신고 기간에도 엄마가 또 병원에 입원하시는 바람에 신고도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때 했더라면 자를 틈에 끼워 넣어서 확인 할일도 없이 보상을 받앗겠죠???

제 동생이 북구쪽에 살고 있고,지인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근데 진짜 실금만 가도 모두 보상을 받았고,...자는커녕 여러번의 사진 촬영도 없이

통과됐다고 연락이 왔다고 했어요

거기다가 대학간 아들 등록금도 받았다고,...

북구는 포항 시민이고 남구는 포항 시민이 아닙니까???

전에는 없던 보상규정을 왜 남구쪽에도 신고가 들어가니깐

규정을 그렇게 엄격하게 해서 보상을 못해준다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다 보상을 해주지 말던지 해준다 할거면 똑같은 기준으로 보상을 해 줘야지 않나요???

안줘도 되는 사람들한테 까지 돈을 펑펑 쓰더니 정작 금이가고 타일이 깨진고 보수가

필요한 가정에는 별의별 잣대를 대서 안해주려고 안간힘을  쓰는지 진짜 화가납니다

보상을 확실하게 해주세요

다른 보상규정으로 힘들게 하지 말고,....북구랑 똑같은 기준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