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이미지 (썸네일 - 첨부파일 뿌리기)   형산과 제산이 만든 양산멱을 빠져 나온 형산강이 동해로 흘러들기 전, 그 남쪽에 넓은 들을 형성 하였는데 이곳 들에서 생산되는 쌀은 품질이 매우 좋아서 어미(御米)로 진상하였다고 하여, 어미들이라고 하며 또 연일의 옛 이름인 오량지현(烏良支縣)을 따서 오양대로 불리기도 한다. 동문리는 바로 이 들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생지리, 괴정리, 중단리, 오천리에 둘려싸여 있다. 지금은 인가가점차 들어서면서 자연부락의 구분이 거의없어졌다.본래 영일군 읍내면의 지역으로서 연일읍 성의 동문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동문 또는 동문껄이라한다. 1950년 9월 20일 개교한 연일중학교와1978년 11월 8일에 설립된 영일고등학교가 있으며, 교정에는 현감 최희석(崔熹錫)과 현감 민완덕(閔玩德)의 선정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