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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송면 송동리(松洞里)
첨부이미지 (썸네일 - 첨부파일 뿌리기) 옛날엔 바닷물이 들어왔던 곳이라 하여 해평, 바닷골이라고 불리는 넓은 들을 끼고, 그 동남쪽 골짜기를 따라 마을을 이루고 있다. 면소재지인 제내리 남쪽에 위치하며 대송면의 교통요지이다. 또 포항종합제철(주)의 영향으로 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민 소득도 높아지고 있다. 
 
○ 상송마을 
송림 위쪽에 위치한다고 불려졌는데, 500여 년 전 안동권씨가 입향하여 100여 세대로 번창 하였다고한다. 그러다가 350여 년 전 어느날 한밤중에 출처를 알 수 없는 목소리로 권씨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즉시 피하라>는 외침에 타성씨들이 모두 피하자 권씨네 집은 불이나서 소실되었다고 한다. 이런 일이 있은 후 권씨 일족은 운이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모두 떠나고 곡부 공씨가 새로 입향 하여오늘날까지 살고 있다. 
 
○ 부송골 
진주 강씨에 의해 개척된 마을로 상송 남동쪽 골자기에 있다. 
 
○ 하송마을 
지금부터 200여 년 전 순흥 안씨, 오천 정씨, 진주 강씨 세 성씨가 거주하면서 마을이 이루어 졌다고 하는데 소나무가 많아서 하송이라고 불렀다. 옛날에는 아름드리 노송으로 이루어진 송림이 있었는데 지금은 주거 지역으로 바뀌면서 노송림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1970년에 건립된 송동교회가 있고,1953년에 개교한 남성초등학교가 있다. 또 1994년에 제내리에서 이전한 대송면 사무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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