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매매 관련하여 세무과를 방문할 일이 있엇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진으로 인하여 다른 건물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고 민원실 안내를 통하여 세무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서류 때문에 찾아 갔다가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던 중 앞 좌석에 취득세담당이라는 명패가 보여서 갑자기 취득세를 처리해야 되지 않나하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그래서 갑자기 김도형 주무관에게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때부터 칭찬을 하게 된 서비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취득세도 지금 납무해야 하나요?"라는 질문 한마디를 하고 자리에 앉아서 다른 담당자와 업무를 보기 위해 기다리던중 김도형주무관님이 자리에서 나와 저희가 앉아 있는 대기석에 오더니 안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모르는 저희 부부를 위해 서류를 보더니 몇 종류의 서류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러더니 본인의 업무뿐만 아니라 옆 팀의 업무까지 워스톱 처리를 해주지 뭐예요. 
 
저희 부부는 처음 해보는 업무라 낯설기도 했고 세무과라는게 뭔가 뺏기는 느낌이 들어서 약간 부정적인 시각도 있는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현장에서 업무 처리를 하는 김도형 주무관의 자세는 모든 국민이 공무원은 이래야 된다고 할때 그 공무원의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친절했고 세무과를 찾아 온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는 모습 그 이상이었답니다. 이런 공무원들이 있다면 아마도 공무원들을 온 국민이 칭송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다시한번 포항시 북구청 세무과 김도형주무관님의 친절과 최선을 다한 안내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칭찬합니다.